BOOK 3 · BIBLIOGRAPHY
보이지 않는 손의 마지막 거래
자본의 순환과 금융 시스템의 종말
이 책에 인용된 주요 자료를 장별로 정리했다. 독자의 추가 탐구를 돕기 위해 장별 핵심 출처를 선별하여 수록했으며, 동일 자료가 여러 장에 걸쳐 활용된 경우 처음 등장하는 장에서만 전체 서지 정보를 표기했다.
일러두기1장: 메디치의 장부
도서
- Raymond de Roover, The Rise and Decline of the Medici Bank, 1397–1494 (Harvard University Press, 1963)
메디치 은행의 흥망성쇠를 1차 사료에 기반하여 복원한 경제사의 고전. 복식부기, 환어음, 지점 네트워크 등 메디치 은행의 금융 혁신을 상세히 분석하며, 1장에서 근대 금융 시스템의 기원을 논증하는 핵심 토대를 제공한다.
- Nassim Nicholas Taleb, Skin in the Game: Hidden Asymmetries in Daily Life (Random House, 2018)
의사결정자가 결과에 대해 직접적 이해관계를 가져야 한다는 '스킨 인 더 게임' 원칙을 제시한 저작. 메디치 은행의 무한책임 파트너십 구조가 현대 금융의 도덕적 해이와 대비되는 지점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한다.
보고서 및 데이터
- 1347년 팔레르모 해상보험 계약 기록 (역사 문헌)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해상보험 계약 기록 중 하나. 위험을 정량화하고 이전하는 금융 계약의 원형을 보여주며, 메디치 시대 이전부터 리스크 관리 메커니즘이 존재했음을 입증한다.
- 메디치 은행 내부 규약 원문 (de Roover 복원본)
de Roover가 복원한 메디치 은행의 내부 운영 규칙. 파트너 간 이익 분배, 위험 분담, 지점 관리 원칙 등 중세 금융기관의 거버넌스 구조를 원문으로 확인할 수 있는 1차 사료이다.
기사 및 온라인 자료
- SVB (Silicon Valley Bank) 2023년 뱅크런 관련 보도
2023년 실리콘밸리은행의 뱅크런 사태 관련 보도. 600년 전 메디치 은행이 직면한 유동성 위기와 동일한 구조적 취약성이 디지털 시대에도 반복됨을 보여주는 현대적 사례로 1장에서 활용된다.
2장국가의 신용
도서
- Charles Kindleberger, Manias, Panics, and Crashes: A History of Financial Crises (Wiley, 1978; 이후 개정판 다수)
금융 위기의 반복적 패턴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고전적 저작. 광기-공황-붕괴의 순환 구조를 역사적 사례를 통해 규명하며, 남해회사 버블을 포함한 국가 신용의 과잉과 붕괴를 이해하는 핵심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 Joseph Spence, Anecdotes, Observations, and Characters of Books and Men (1820)
18세기 영국의 문인·정치인들의 일화를 수록한 기록집. 남해회사 버블 당시 뉴턴을 포함한 당대 지식인들의 투자 행태와 심리를 엿볼 수 있는 1차 사료로, 국가 신용에 대한 맹신의 사례를 제공한다.
보고서 및 데이터
- 잉글랜드 은행 설립 문서 (1694)
1694년 잉글랜드 은행 설립의 법적 근거 문서. 전쟁 자금 조달을 위해 민간 은행에 화폐 발행권을 부여한 역사적 결정으로, 국가 신용과 중앙은행 제도의 탄생 과정을 보여주는 원전이다.
- 남해회사(South Sea Company) 주가 및 거래 기록 (1720)
1720년 남해회사의 주가 급등과 폭락을 기록한 거래 데이터. 국가 부채의 주식 전환이라는 금융 공학이 투기적 광풍으로 변질되는 과정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며, 아이작 뉴턴조차 거액을 잃은 사례의 근거가 된다.
기사 및 온라인 자료
- 윌리엄 패터슨(William Paterson) 및 잉글랜드 은행 설립 관련 역사 자료
잉글랜드 은행의 창립자 윌리엄 패터슨의 생애와 은행 설립 배경을 다룬 역사 자료. '국가의 빚이 곧 화폐가 된다'는 혁명적 아이디어가 탄생한 맥락을 설명한다.
- 아이작 뉴턴(Isaac Newton)의 남해회사 투자 관련 기록
만유인력을 발견한 천재 과학자 뉴턴이 남해회사 투자에서 약 2만 파운드를 잃은 기록. '천체의 운동은 계산할 수 있으나 인간의 광기는 계산할 수 없다'는 유명한 발언의 배경이 되는 사료이다.
3장여신심사위원회의 오후
보고서 및 데이터
- 상호저축은행법 제12조 (국가법령정보센터, law.go.kr)
저축은행의 여신한도와 대출 규제를 규정한 법조문. 개인 및 동일인 대출한도 등 건전성 규제의 법적 근거로,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태에서 이 규정이 어떻게 우회되었는지를 분석하는 출발점이다.
- 금융감독원, 저축은행 감독업무 시행세칙
저축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구체적인 감독 기준과 절차를 규정한 시행세칙. 여신심사 기준, BIS 비율 관리, 자산건전성 분류 등 감독 체계의 실체를 보여준다.
-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태 관련 금융감독원 조사 보고서
2011년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및 후속 조사의 공식 보고서. 120개 SPC를 통한 PF대출 우회, 분식회계, 감독 실패 등 한국 금융사의 대표적 시스템 리스크 사례를 공식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다.
- 레고랜드 ABCP 사태 (2022) 관련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2022년 강원도 레고랜드 프로젝트 관련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부도가 전체 채권시장 경색으로 확산된 사태의 공식 보도자료. 지방정부 보증의 신뢰 붕괴가 시스템 위기로 전이되는 메커니즘을 보여준다.
- 태영건설 워크아웃 (2023) 관련 보도자료
2023년 태영건설의 기업구조조정(워크아웃) 관련 공식 자료. 부동산 PF 부실이 건설사 유동성 위기로 이어지는 한국 특유의 여신 리스크 구조를 보여주는 최신 사례이다.
기사 및 온라인 자료
- 부산저축은행 120개 SPC(특수목적법인) 관련 언론 보도
부산저축은행이 대출한도 규제를 우회하기 위해 설립한 120개 특수목적법인(SPC)의 실태를 보도한 언론 자료. 규제 차익을 노린 금융 공학의 어두운 면과 감독 사각지대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 저축은행 여신심사 절차 관련 업계 자료
저축은행의 여신심사위원회 운영 실태와 심사 절차를 다룬 업계 자료. 형식적 심사와 실질적 의사결정 사이의 괴리, 그리고 '오후의 여신심사위원회'라는 3장의 비유가 가리키는 현실을 보여준다.
4장불확실성의 가격
도서
- Donald MacKenzie, An Engine, Not a Camera: How Financial Models Shape Markets (MIT Press, 2006)
금융 모델이 시장을 단순히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구성'한다는 수행성(performativity) 이론을 제시한 획기적 저작. 블랙-숄즈 모델이 옵션 시장의 가격 형성 자체를 변화시킨 과정을 사회학적으로 분석하며, 4장의 핵심 논지를 뒷받침한다.
- Aristotle, Politics (탈레스의 올리브 압착기 옵션 일화)
고대 그리스 철학자 탈레스가 올리브 압착기에 대한 선매권을 확보하여 수익을 올린 일화가 수록된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 옵션 계약의 원형이 2,500년 전에 이미 존재했음을 보여주는 고전적 사료이다.
보고서 및 데이터
- Fischer Black & Myron Scholes, "The Pricing of Options and Corporate Liabilities", Journal of Political Economy, Vol. 81, No. 3 (1973)
옵션 가격 결정의 수학적 공식을 제시한 기념비적 논문. 위험중립 가격 결정, 무차익 원칙 등 현대 파생상품 이론의 기초를 확립했으며, 불확실성을 하나의 숫자로 환산하는 혁명적 방법론을 제공했다.
- Robert C. Merton, "Theory of Rational Option Pricing", Bell Journal of Economics and Management Science, Vol. 4, No. 1 (1973)
블랙-숄즈 모델을 연속시간 확률과정으로 확장하고 수학적 엄밀성을 부여한 논문. 이토 적분과 자기금융 포트폴리오 개념을 도입하여 옵션 가격 이론을 완성했으며, 1997년 숄즈와 함께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 Mark Rubinstein, "Implied Binomial Trees", Journal of Finance, Vol. 49, No. 3 (1994)
옵션 시장에서 관찰되는 변동성 스마일을 설명하기 위한 내재 이항 트리 모델을 제시한 논문. 블랙-숄즈 모델의 정규분포 가정이 현실과 괴리되는 지점을 포착하며, 공식의 한계가 시장에 내재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 노벨 경제학상 1997년 수상 기록 (Merton, Scholes)
1997년 로버트 머튼과 마이런 숄즈에게 수여된 노벨 경제학상 기록. 이론적 업적의 정점이자, 불과 1년 뒤 LTCM 붕괴로 이어지는 아이러니의 출발점으로 4장과 5장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기사 및 온라인 자료
- CBOE (Chicago Board Options Exchange) 설립 (1973년 4월 26일) 관련 자료
1973년 4월 26일 시카고옵션거래소의 개장 관련 자료. 블랙-숄즈 논문 발표와 같은 해에 표준화된 옵션 거래가 시작되면서 이론과 시장이 동시에 탄생한 역사적 사건을 기록한다.
- SEC, 1959년 옵션 시장 조사 보고서
블랙-숄즈 이전 시대의 옵션 시장 실태를 조사한 SEC 보고서. 표준화되지 않은 장외 옵션 시장의 불투명성과 비효율성을 기록하며, 수학적 모델 도입 이전과 이후의 극적인 변화를 대비시킨다.
- Texas Instruments 휴대용 계산기와 옵션 가격 산출 관련 기록
텍사스 인스트루먼트가 블랙-숄즈 공식을 내장한 휴대용 계산기를 출시한 기록. 복잡한 수학 공식이 트레이더의 주머니 속 도구가 되면서 시장의 행동 양식 자체를 바꾼 '수행성'의 물질적 증거이다.
- Donald MacKenzie의 "수행성(performativity)" 개념 관련 학술 자료
금융 모델이 시장 현실을 단순히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만들어낸다는 매켄지의 수행성 이론 관련 학술 자료. 블랙-숄즈 공식이 옵션 가격을 예측한 것이 아니라 옵션 가격이 공식에 수렴하게 만들었다는 4장의 핵심 역설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한다.
5장공식이 멈추는 순간
도서
- Michael Lewis, Liar's Poker: Rising Through the Wreckage on Wall Street (W.W. Norton, 1989)
1980년대 월스트리트의 모기지 채권 거래 현장을 내부자 시점에서 묘사한 논픽션. 살로먼 브라더스의 트레이딩 문화와 금융 혁신의 이면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수학적 모델에 대한 과신이 만든 월스트리트의 도박 문화를 포착한다.
- Roger Lowenstein, When Genius Failed: The Rise and Fall of Long-Term Capital Management (Random House, 2000)
LTCM(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의 설립부터 붕괴까지를 추적한 결정적 기록. 노벨상 수상자들이 설계한 완벽한 모델이 시장의 비합리성 앞에서 무력화된 과정을 서술하며, '공식이 멈추는 순간'이라는 5장의 주제를 실증적으로 뒷받침한다.
보고서 및 데이터
- Brady Commission (대통령 직속 태스크포스), Report of the Presidential Task Force on Market Mechanisms (1988)
1987년 블랙먼데이 이후 대통령 직속으로 구성된 브래디 위원회의 공식 조사 보고서. 포트폴리오 인슈어런스의 연쇄 매도가 시장 폭락을 증폭시킨 메커니즘을 분석하며, 금융 모델이 시장 안정성을 오히려 훼손할 수 있음을 최초로 공식 인정했다.
- CFTC & SEC, Findings Regarding the Market Events of May 6, 2010 (공동 보고서, 2010)
2010년 5월 6일 플래시 크래시에 대한 CFTC와 SEC의 공동 조사 보고서. 36분 만에 다우존스가 약 1,000포인트 폭락한 사건의 원인을 알고리즘 거래와 유동성 증발의 상호작용으로 진단하며, 자동화된 시장의 구조적 취약성을 드러낸다.
기사 및 온라인 자료
- 1987년 블랙먼데이 (10월 19일) 관련 보도 및 분석
1987년 10월 19일 다우존스가 하루 만에 22.6% 폭락한 블랙먼데이 관련 보도 및 분석. 포트폴리오 인슈어런스라는 '합리적' 전략이 집단적으로 작동하면서 시장을 파괴한 최초의 대규모 사례를 기록한다.
- 헤인 릴런드(Hayne Leland) & 마크 루빈스타인(Mark Rubinstein) / LOR Associates 포트폴리오 인슈어런스 관련 자료
포트폴리오 인슈어런스를 설계한 릴런드와 루빈스타인, 그리고 LOR Associates의 관련 자료. 주가 하락 시 자동으로 주식을 매도하는 '보험' 전략이 모두가 동시에 사용할 때 보험이 아니라 가속기가 된다는 구성의 오류를 보여준다.
- LTCM (Long-Term Capital Management) 설립 및 붕괴 (1994–1998) 관련 자료
1994년 설립부터 1998년 붕괴까지 LTCM의 전 과정을 다룬 자료. 초기 연 40% 이상의 수익률에서 46억 달러 손실로의 전환, 그리고 연방준비제도가 주선한 36억 달러 구제금융까지의 드라마를 기록한다.
- 존 메리웨더(John Meriwether), 로버트 머튼(Robert Merton), 마이런 숄즈(Myron Scholes) 관련 기록
LTCM의 핵심 인물들에 관한 기록. 살로먼 브라더스의 전설적 트레이더 메리웨더, 노벨상 수상자 머튼과 숄즈가 모인 '드림팀'이 시장의 비합리성 앞에서 패배한 과정을 인물 중심으로 추적한다.
- 1998년 러시아 금융위기 및 LTCM 구제 관련 연방준비제도 기록
러시아 정부의 채무 불이행이 글로벌 금융시장을 강타하고 LTCM을 붕괴로 몰아넣은 과정에 관한 연방준비제도 기록. 모델이 예측하지 못한 '꼬리 위험'이 현실화된 결정적 순간을 공식 자료로 확인할 수 있다.
- 2010년 5월 6일 플래시 크래시 관련 보도
36분간 미국 주식시장이 붕괴했다가 회복된 플래시 크래시 관련 보도. 고빈도 거래(HFT)와 알고리즘 매매가 지배하는 시장에서 인간 트레이더의 부재가 초래한 유동성 진공 상태를 보여준다.
6장아무도 읽지 않은 서류
도서
- Michael Lewis, The Big Short: Inside the Doomsday Machine (W.W. Norton, 2010)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를 예견하고 이에 베팅한 소수의 투자자들을 추적한 논픽션. 마이클 버리, 스티브 아이스먼 등의 시각을 통해 CDO와 CDS라는 '아무도 읽지 않은 서류'의 실체를 생생하게 폭로한다.
보고서 및 데이터
- FCIC (Financial Crisis Inquiry Commission), The Financial Crisis Inquiry Report (2011)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을 조사한 미국 의회 공식 보고서. 규제 실패, 기업 거버넌스 붕괴, 과도한 위험 감수, 구조화 상품의 불투명성 등 위기의 복합적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정적 문서이다.
- BIS, 2005년 구조화 상품 위험 경고 워킹페이퍼
BIS가 2005년에 이미 구조화 신용상품의 시스템 리스크를 경고한 워킹페이퍼. 위기 발생 3년 전의 경고가 무시된 사실은 6장의 '아무도 읽지 않은 서류'라는 제목의 또 다른 층위를 보여준다.
- IMF, 글로벌 금융위기 손실 추산 보고서 (약 4조 500억 달러)
IMF가 추산한 글로벌 금융위기의 총 손실액 약 4조 500억 달러에 관한 보고서. 서브프라임 모기지에서 시작된 손실이 파생상품을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된 규모를 정량적으로 보여준다.
- David X. Li, "On Default Correlation: A Copula Function Approach", Journal of Fixed Income, Vol. 9, No. 4 (2000)
가우시안 코퓰라 함수를 이용해 채무 불이행 간 상관관계를 모델링한 논문. CDO 가격 결정의 표준이 되었으나, 모델의 단순한 가정이 시스템 리스크를 과소평가하게 만든 '치명적 공식'으로 6장에서 비판적으로 분석된다.
- Dodd-Frank Wall Street Reform and Consumer Protection Act (2010)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제정된 미국의 금융 개혁 법안. 볼커 룰, 파생상품 규제, 소비자 보호 등 위기 재발 방지를 위한 포괄적 규제 프레임워크로, 위기에서 얻은 교훈의 제도적 결실을 보여준다.
기사 및 온라인 자료
- 마이클 버리(Michael Burry) / Scion Capital의 서브프라임 베팅 관련 보도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의 붕괴를 2005년부터 예견하고 CDS(신용부도스왑)로 대규모 수익을 올린 마이클 버리와 사이언 캐피탈 관련 보도. 시장 전체가 광기에 빠졌을 때 데이터를 직접 읽은 소수의 사례를 보여준다.
- 안젤로 모질로(Angelo Mozilo) / 컨트리와이드(Countrywide Financial) 관련 SEC 조사 기록
미국 최대 모기지 대출업체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의 CEO 안젤로 모질로에 대한 SEC 조사 기록. '닌자 대출'(No Income, No Job, No Assets)로 상징되는 무분별한 대출 관행의 실체를 보여준다.
- 무디스(Moody's), S&P 신용평가 실패 관련 의회 증언 기록
서브프라임 모기지 기반 CDO에 AAA 등급을 남발한 무디스와 S&P의 신용평가 실패에 관한 의회 증언 기록. 평가 의뢰인이 수수료를 지불하는 '발행자 부담' 모델의 구조적 이해충돌을 드러낸다.
- AIG / AIGFP 조지프 카사노(Joseph Cassano) 관련 보도
AIG의 금융상품부문(AIGFP)에서 대규모 CDS를 판매한 조지프 카사노 관련 보도. 담보 없이 수천억 달러 규모의 보험을 판매한 구조가 AIG의 구제금융(1,820억 달러)으로 이어진 과정을 기록한다.
- 리먼 브라더스(Lehman Brothers) 파산 (2008년 9월 15일) 관련 기록
2008년 9월 15일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 관련 기록. 158년 역사의 투자은행이 하루아침에 무너진 사건은 '대마불사(too big to fail)' 원칙이 깨진 순간이자 글로벌 금융위기의 결정적 전환점이었다.
- Satoshi Nakamoto,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 (2008년 10월 31일, 6장 말미에서 최초 언급)
2008년 10월 31일 발표된 비트코인 백서. 리먼 파산 직후 등장한 이 문서는 '신뢰할 수 있는 제3자 없이' 작동하는 전자 화폐 시스템을 제안하며, 전통 금융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 대안으로 6장 말미에서 처음 언급된다.
7장9페이지
도서
- Satoshi Nakamoto,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 (2008)
9페이지 분량의 비트코인 백서. 작업증명(PoW), P2P 네트워크, 이중지불 방지 등 탈중앙화 화폐 시스템의 전체 설계를 담고 있으며, 7장에서 이 문서의 각 구성 요소를 해부하며 그 혁명적 의미를 분석한다.
보고서 및 데이터
- Leslie Lamport, Robert Shostak & Marshall Pease, "The Byzantine Generals Problem", ACM Transactions on Programming Languages and Systems, Vol. 4, No. 3 (1982)
분산 시스템에서 악의적 노드가 존재할 때 합의에 도달하는 문제를 정의한 컴퓨터과학의 기념비적 논문. 비트코인의 합의 메커니즘이 해결한 근본 문제 — '비잔틴 장군 문제' — 의 원전이다.
- Sergio Demian Lerner, "The Well Deserved Fortune of Satoshi Nakamoto" (Patoshi Pattern 분석, 2013)
사토시 나카모토가 채굴한 것으로 추정되는 비트코인(약 110만 BTC)의 채굴 패턴을 분석한 연구. '파토시 패턴'이라 명명된 고유한 채굴 흔적을 통해 사토시의 정체와 의도에 대한 추론의 근거를 제공한다.
기사 및 온라인 자료
- 할 피니(Hal Finney) — PGP 개발 참여, RPoW(Reusable Proofs of Work) 설계, 최초의 비트코인 수신자 관련 자료
비트코인의 최초 수신자이자 PGP 암호화 개발에 참여한 할 피니에 관한 자료. 사토시로부터 최초의 비트코인 거래를 수신한 인물로, 암호학 커뮤니티에서 비트코인이 탄생한 맥락을 보여준다.
- 데이비드 차움(David Chaum) / DigiCash (1989–1998) 관련 자료
1989년 암호학적 전자화폐 DigiCash를 개발한 데이비드 차움 관련 자료. 비트코인 이전에 프라이버시와 탈중앙화를 추구한 선구적 시도였으나 상업적으로 실패한 역사를 기록한다.
- 웨이 다이(Wei Dai), "b-money" 제안서 (1998)
1998년 발표된 b-money 제안서. 익명의 분산 전자 화폐 시스템을 구상한 문서로,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 백서에서 직접 인용한 핵심 선행 연구이다.
- 닉 재보(Nick Szabo), "Bit Gold" 구상 관련 자료
디지털 희소성과 작업증명 기반의 화폐 시스템을 구상한 닉 재보의 Bit Gold 관련 자료. 비트코인과 가장 유사한 선행 설계로, 분산된 소유권 등록과 작업증명의 결합이라는 핵심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 아담 백(Adam Back), "Hashcash" (1997) 관련 자료
이메일 스팸 방지를 위해 고안된 해시캐시(Hashcash) 시스템. 계산적 비용을 통해 자원 남용을 억제하는 작업증명(Proof of Work)의 원형으로, 비트코인 채굴 메커니즘의 직접적 선조이다.
- 스콧 스토르네타(Scott Stornetta) & 스튜어트 하버(Stuart Haber), 타임스탬프 체인 논문
디지털 문서에 변조 불가능한 타임스탬프를 부여하는 체인 구조를 제안한 논문.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 개념인 '시간순 연결 해시 체인'의 학술적 기원으로, 사토시가 백서에서 인용한 핵심 참고문헌이다.
- 랠프 머클(Ralph Merkle), 머클 트리(Merkle Tree) 관련 논문
대량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해시 트리 구조를 제안한 랠프 머클의 논문. 비트코인이 블록 내 거래를 검증하는 데 사용하는 머클 트리의 원전으로, 경량 검증(SPV)을 가능하게 한 핵심 자료구조이다.
- 라슬로 한예츠(Laszlo Hanyecz), 비트코인 피자 거래 (2010년 5월 22일) 관련 기록
2010년 5월 22일 1만 BTC로 피자 두 판을 구매한 최초의 비트코인 실물 거래 기록. '비트코인 피자 데이'로 기념되는 이 거래는 디지털 화폐가 현실 세계의 가치와 처음 연결된 역사적 순간이다.
- Mt. Gox 거래소 설립 및 해킹 관련 보도
한때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의 70%를 처리하던 Mt. Gox 거래소의 설립과 2014년 해킹(약 85만 BTC 유실) 관련 보도. 탈중앙화를 표방한 시스템이 중앙화된 거래소의 취약성에 의존하게 되는 아이러니를 보여준다.
-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 이더리움(Ethereum) 론칭 (2015) 관련 자료
2015년 론칭된 이더리움과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관련 자료. 비트코인의 화폐 기능을 넘어 스마트 컨트랙트라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블록체인을 제시하여, 탈중앙화 금융(DeFi)의 기반 인프라를 창조했다.
8장DeFi 서머
기사 및 온라인 자료
- 헤이든 애덤스(Hayden Adams) / 유니스왑(Uniswap) — AMM(자동화된 시장 조성자) 설계 관련 자료
자동화된 시장 조성자(AMM) 메커니즘을 도입한 탈중앙화 거래소 유니스왑과 창시자 헤이든 애덤스 관련 자료. 상수곱(x*y=k) 공식으로 호가 주문장 없이 거래를 가능하게 한 혁신은 DeFi 서머의 핵심 인프라가 되었다.
- 로버트 레슈너(Robert Leshner) / 컴파운드(Compound) — 유동성 채굴 관련 자료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 컴파운드와 유동성 채굴(liquidity mining)의 개척자 로버트 레슈너 관련 자료. 2020년 COMP 토큰 배포로 촉발된 유동성 채굴 열풍은 DeFi 서머의 직접적 도화선이 되었다.
- 앙드레 크로니에(Andre Cronje) / 연 파이낸스(Yearn Finance) 관련 자료
수익률 최적화 프로토콜 연 파이낸스(Yearn Finance)와 창시자 앙드레 크로니에 관련 자료. 여러 DeFi 프로토콜의 수익률을 자동으로 비교·전환하는 '수익률 애그리게이터'의 원형을 제시했다.
- 아베(Aave) 플래시론(Flash Loan) 관련 자료
담보 없이 한 트랜잭션 내에서 대출과 상환을 완료하는 플래시론(Flash Loan) 관련 자료. 하나의 블록 안에서 수백만 달러를 빌리고 갚는 것이 가능한 이 혁신은, 전통 금융에서는 불가능한 원자적 거래의 가능성과 동시에 새로운 공격 벡터를 열었다.
- The DAO 해킹 (2016년 6월) 관련 보도 및 분석
2016년 6월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화 자율조직 The DAO에서 약 360만 ETH가 유출된 해킹 사건 관련 보도. 코드의 취약점이 곧 계약의 취약점이 되는 스마트 컨트랙트의 근본적 리스크를 최초로 대규모로 입증했으며, 이더리움의 하드포크 결정으로 이어졌다.
- 하베스트 파이낸스(Harvest Finance) 해킹 관련 보도
2020년 하베스트 파이낸스에서 플래시론을 이용한 가격 조작 공격으로 약 3,400만 달러가 유출된 사건 관련 보도. DeFi 프로토콜 간 상호의존성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유형의 시스템 리스크를 보여준다.
- 테라(Terra) / 루나(LUNA) 붕괴 (2022년 5월) — 도권(Do Kwon) 관련 보도
2022년 5월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UST와 거버넌스 토큰 LUNA의 동반 붕괴 관련 보도. 약 400억 달러 규모의 가치가 수일 만에 증발한 이 사건은 '죽음의 나선(death spiral)'이라는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의 구조적 취약성을 극적으로 드러냈다.
- 쓰리 애로우즈 캐피탈(Three Arrows Capital) 파산 관련 보도
테라/루나 붕괴의 여파로 파산한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 애로우즈 캐피탈(3AC) 관련 보도. 과도한 레버리지와 상호 연결된 포지션이 도미노처럼 무너지는 암호화폐 시장의 시스템 리스크 전파 경로를 보여준다.
- 셀시우스(Celsius), 보이저(Voyager), FTX 파산 관련 보도
2022년 암호화폐 시장 붕괴의 연쇄 파산을 기록한 보도. 셀시우스와 보이저의 유동성 위기에서 FTX의 사기적 운영까지, '탈중앙화'를 표방하면서도 중앙화된 중개자에 의존했던 구조의 모순이 한꺼번에 드러났다.
9장코드가 판단하는 순간
보고서 및 데이터
- BIS, "Regulating AI in the Financial Sector" (2024)
금융 분야에서의 AI 규제 방향을 제시한 BIS 보고서(2024). AI 기반 의사결정의 투명성, 책임 소재, 시스템 리스크 등의 과제를 정리하며, 코드가 금융 판단을 대체할 때의 규제적 딜레마를 분석한다.
- EU AI Act (2024)
유럽연합의 인공지능 규제 법안(2024). 위험 수준에 따른 AI 시스템 분류와 규제 체계를 제시하며, 금융 분야 AI에 대한 높은 수준의 투명성과 설명 가능성 요구를 포함한다.
- ERC-8004 표준 관련 기술 문서
이더리움 기반 AI 에이전트의 온체인 운영을 위한 기술 표준 문서. 자율적 AI 에이전트가 스마트 컨트랙트와 상호작용하는 프로토콜을 정의하며, '코드가 판단하는' 금융 시스템의 기술적 토대를 제시한다.
기사 및 온라인 자료
- 데브콘 7 (Devcon 7) 방콕 (2024년 11월) 관련 자료
2024년 11월 방콕에서 개최된 이더리움 개발자 컨퍼런스 관련 자료. AI와 블록체인의 융합, 자율 에이전트, 온체인 거버넌스 등 '코드가 판단하는 순간'의 최전선에서 논의된 주제들을 보여준다.
-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블로그 포스트 — The DAO 사후 분석 관련
비탈릭 부테린이 The DAO 해킹 이후 코드와 인간 판단의 관계에 대해 성찰한 블로그 포스트. '코드가 법이다(Code is Law)'라는 원칙의 한계와 인간의 개입이 필요한 경계를 탐구한다.
- Fetch.ai / ASI Alliance 관련 자료
AI 에이전트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Fetch.ai 및 ASI(Artificial Superintelligence) Alliance 관련 자료. 자율적 경제 에이전트가 탈중앙화 네트워크에서 거래하고 협상하는 미래상을 제시한다.
- 오톨라스(Autonolas / Olas) 관련 자료
탈중앙화 자율 에이전트 서비스 플랫폼 오톨라스(Autonolas/Olas) 관련 자료. 복수의 AI 에이전트가 협력하여 온체인에서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는 프레임워크로, 자율적 금융 서비스의 기술적 구현 사례를 보여준다.
- 버추얼스 프로토콜(Virtuals Protocol) 관련 자료
AI 에이전트의 토큰화와 공동 소유를 가능하게 하는 버추얼스 프로토콜 관련 자료. AI 에이전트 자체가 투자 자산이 되는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의 출현을 보여준다.
- ai16z / ElizaOS 관련 자료
AI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는 ai16z 프로젝트와 이를 지원하는 ElizaOS 프레임워크 관련 자료. AI 벤처캐피털리스트라는 개념이 실험되는 최전선의 사례이다.
- 기자 프로토콜(Giza Protocol) 관련 자료
블록체인 위에서 검증 가능한 AI 추론을 실행하는 기자 프로토콜 관련 자료. AI의 판단 과정을 온체인에서 투명하게 증명하는 기술로, '코드가 판단하는 순간'의 신뢰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하려는 시도이다.
- 블랙록(BlackRock) / 알라딘(Aladdin) 시스템 관련 자료
약 21조 달러 규모의 자산을 모니터링하는 블랙록의 AI 기반 리스크 관리 시스템 알라딘 관련 자료. 전통 금융에서 이미 '코드가 판단하는' 시스템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DeFi AI 에이전트와의 대비를 제공한다.
10장세 개의 문법
도서
- Larry Fink, 2025 연간 서한 (블랙록 주주 및 고객 대상)
블랙록 CEO 래리 핑크가 주주와 고객에게 보낸 2025년 연간 서한. 토큰화, 인프라 투자, 민주화된 자본시장이라는 세 가지 비전을 제시하며,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의 전략적 방향이 금융 시스템의 미래를 어떻게 규정하는지를 보여준다.
보고서 및 데이터
- 블랙록(BlackRock) 자산운용 규모 및 알라딘(Aladdin) 시스템 관련 공식 자료
블랙록의 운용자산(AUM) 약 11.5조 달러 및 알라딘 시스템의 자산 모니터링 규모(약 21조 달러) 관련 공식 자료. 단일 기업이 관리하는 금융 인프라의 규모가 여러 국가의 GDP를 초과하는 현실을 수치로 보여준다.
- 블랙록 IBIT (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 SEC 승인 문서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IBIT)에 대한 SEC 승인 문서. 전통 금융의 최대 플레이어가 암호화폐를 제도권 자산으로 편입시킨 역사적 결정으로, 세 개의 문법(전통금융·블록체인·규제) 사이의 교차점을 상징한다.
기사 및 온라인 자료
- 래리 핑크(Larry Fink) — 퍼스트 보스턴(First Boston) 1986년 모기지 손실 관련 기록
래리 핑크가 퍼스트 보스턴 시절 모기지 채권 거래에서 약 1억 달러 손실을 낸 1986년의 경험 관련 기록. 이 실패가 리스크 관리 중심의 경영 철학과 알라딘 시스템 개발로 이어진 배경을 보여준다.
- 알라딘 시스템 개발 및 운용 (자산 모니터링 규모 약 21조 달러) 관련 보도
1988년 래리 핑크의 아파트에서 시작된 알라딘 시스템의 개발 역사와 현재 약 21조 달러의 자산을 모니터링하는 운용 현황 관련 보도. 리스크를 계량화하려는 집요한 노력이 금융 인프라의 핵심이 된 과정을 추적한다.
- 포스터 + 파트너스(Foster + Partners), 50 허드슨 야드 설계 관련 자료
뉴욕 허드슨 야드에 위치한 블랙록 본사 건물의 설계를 맡은 건축 사무소 관련 자료. 금융 권력의 물리적 구현이라는 측면에서 10장의 '세 개의 문법'이 교차하는 공간적 상징으로 활용된다.
- 쿱 히멜브라우(Coop Himmelb(l)au), ECB 본부 건물 설계 관련 자료
프랑크푸르트의 유럽중앙은행(ECB) 본부 건물 설계 관련 자료. 중앙은행이라는 제도적 권위를 건축적으로 표현한 사례로, 전통 금융 시스템의 문법이 물리적 공간에 각인되는 방식을 보여준다.
- 블랙록의 토큰화(tokenization) 전략 관련 보도
블랙록의 자산 토큰화 전략 관련 보도. BUIDL(블랙록 USD 인스티튜셔널 디지털 리퀴디티) 펀드 등을 통해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을 연결하려는 시도로, '세 개의 문법' 중 기관의 문법과 코드의 문법이 만나는 지점을 포착한다.
11장디지털 화폐 전쟁
보고서 및 데이터
- 저우샤오촨(周小川), "Reform the International Monetary System", BIS Review (2009)
2009년 중국인민은행 총재 저우샤오촨이 달러 중심 국제통화체제의 개혁을 주장한 논문. 위안화 국제화와 디지털 화폐 전쟁의 이론적 출발점으로, 기축통화 패권에 대한 도전의 시작을 선언한 문서이다.
- mBridge 프로젝트 — BIS, 홍콩금융관리국, 중국인민은행, 태국은행, UAE 중앙은행 공동 보고서
BIS와 아시아·중동 4개국 중앙은행이 공동 추진하는 다자간 CBDC 결제 플랫폼 프로젝트. 달러 기반 SWIFT 시스템을 우회하는 대안적 국제결제 인프라의 실험으로, 디지털 화폐 전쟁의 최전선을 보여준다.
- BIS, 아고라(Agora) 프로젝트 관련 자료
BIS가 주도하는 토큰화된 예금과 중앙은행 화폐의 통합 결제 플랫폼 프로젝트 아고라 관련 자료. 기존 금융 인프라를 혁신하면서도 중앙은행의 통화 주권을 유지하려는 국제적 시도를 보여준다.
- GENIUS Act (2025), 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2025년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GENIUS Act. 달러 패권을 디지털 영역으로 확장하려는 미국의 전략적 입법으로, 스테이블코인을 규제 안으로 편입시켜 달러의 디지털 지배력을 공고히 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 ECB, 디지털 유로 준비 단계(preparation phase) 관련 보도자료
유럽중앙은행의 디지털 유로 준비 단계 관련 보도자료. 유로존의 통화 주권 수호와 결제 자율성 확보라는 전략적 목표 하에 추진되는 유럽형 CBDC의 설계 방향과 진행 상황을 보여준다.
- 한국은행, 프로젝트 한강(Project Hangang) CBDC 실험 관련 자료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CBDC 실험 '프로젝트 한강' 관련 자료. 한국의 높은 디지털 결제 보급률 위에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의 실용적 구현을 모색하는 실험으로, 디지털 화폐 전쟁에서 한국의 포지션을 보여준다.
기사 및 온라인 자료
- e-CNY (디지털 위안) 시범 운영 현황 관련 보도
중국의 디지털 위안(e-CNY) 시범 운영 현황 관련 보도. 세계 최초로 대규모 CBDC 실험을 진행 중인 중국의 진행 상황과, 이것이 달러 패권에 대한 실질적 도전인지 아니면 국내 통제 수단인지에 대한 분석을 담고 있다.
- 테더(Tether) / USDC 시가총액 및 유통량 관련 데이터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와 USDC의 시가총액 및 유통량 데이터. 민간이 발행하는 디지털 달러가 이미 수천억 달러 규모로 유통되고 있는 현실과, 이것이 중앙은행 화폐 독점에 가하는 도전을 수치로 보여준다.
- CIPS (Cross-Border Interbank Payment System) 관련 자료
중국이 운영하는 위안화 국제결제시스템(CIPS) 관련 자료. SWIFT에 대한 중국의 대안적 결제 인프라로, 달러 기반 국제결제 네트워크에 대한 탈동조화(decoupling) 전략의 핵심 수단이다.
- SWIFT 대러시아 제재 (2022) 관련 보도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주요 은행들이 SWIFT에서 배제된 제재 관련 보도. 금융 인프라가 지정학적 무기로 활용된 결정적 사례로, 대안적 결제 시스템에 대한 각국의 관심을 급증시킨 계기가 되었다.
-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디지털 유로 관련 발언
ECB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의 디지털 유로 관련 발언. 유럽의 결제 자율성과 통화 주권을 강조하며 디지털 화폐 시대에 유로의 위상을 유지하려는 유럽의 전략적 의지를 대변한다.
- 한국 암호화폐 시장 통계 관련 보도
한국 암호화폐 거래량 및 투자자 규모 관련 통계 보도. '김치 프리미엄'으로 알려진 한국 시장의 특수성과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며, 디지털 화폐 전쟁에서 한국의 독특한 위치를 파악하는 데이터를 제공한다.
12장600년의 환어음
보고서 및 데이터
- BEA (Bureau d'Enquêtes et d'Analyses pour la Sécurité de l'Aviation Civile), Final Report on the Accident on 1st June 2009 to the Airbus A330-200 Registered F-GZCP Operated by Air France Flight AF 447 (2012년 7월)
2009년 에어프랑스 447편 추락 사고의 공식 조사 보고서. 자동화 시스템(오토파일럿)의 해제와 조종사의 상황인식 실패가 결합된 사고 원인을 상세히 분석하며, 12장에서 금융 시스템의 자동화 역설을 설명하는 핵심 비유로 활용된다.
- CFTC & SEC, Findings Regarding the Market Events of May 6, 2010 (플래시 크래시 공동 보고서)
2010년 5월 6일 플래시 크래시에 대한 공동 조사 보고서(5장에서도 인용). 12장에서는 자동화된 거래 시스템과 인간 개입의 실패라는 관점에서 재분석되며, '600년의 환어음'이라는 금융 시스템의 연속성 논의에 통합된다.
- EASA (European Union Aviation Safety Agency) 및 FAA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고고도 실속 회복 훈련 의무화 지침
에어프랑스 447편 사고 이후 고고도 실속 회복 훈련을 의무화한 항공 안전 지침.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초래하는 위험을 인식하고 인간 역량의 유지를 제도화한 사례로, 금융 자동화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기사 및 온라인 자료
- 에어프랑스 447편 사고 (2009년 6월 1일) 관련 보도 및 분석
리우데자네이루발 파리행 에어프랑스 447편이 대서양에 추락하여 228명이 사망한 사고 관련 보도. 피토관 결빙으로 오토파일럿이 해제된 후 조종사가 기본적인 실속 회복에 실패한 이 사례는, 자동화가 인간의 능력을 오히려 퇴화시킨다는 역설의 상징이다.
- 2010년 5월 6일 플래시 크래시 — 와델 앤 리드(Waddell & Reed) E-Mini S&P 500 선물 매도 관련 보도
와델 앤 리드(Waddell & Reed)의 대규모 E-Mini S&P 500 선물 매도 주문이 촉발한 2010년 플래시 크래시 관련 보도. 자동화된 시장에서 단일 대형 주문이 어떻게 연쇄적 붕괴를 일으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12장에서 재분석된다.
- CME 스톱 로직 기능(Stop Logic Functionality) 관련 자료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플래시 크래시 이후 도입한 시장 안정화 장치 관련 자료. 급격한 가격 변동 시 거래를 일시 정지시켜 유동성 회복 시간을 제공하는 메커니즘으로, 자동화 시스템에 인간적 '숨 쉴 틈'을 부여한 사례이다.
- 2015년 8월 24일 중국발 미국 시장 급락 관련 보도
2015년 8월 중국 시장 불안이 미국 시장의 급락으로 전이된 사건 관련 보도. 시장 개장 직후 서킷 브레이커와 ETF 가격 괴리가 동시에 발생하며, 자동화된 시장 간 연결성의 취약성을 드러냈다.
- 2016년 1월 중국 서킷 브레이커 도입 및 폐지 관련 보도
2016년 1월 중국이 주식시장에 서킷 브레이커를 도입했으나 불과 4거래일 만에 폐지한 사건. 시장 안정화를 위한 장치가 오히려 공황 매도를 가속화한 역설적 사례로, 규제 설계의 의도치 않은 결과를 보여준다.
- 2018년 2월 5일 볼마게돈(Volmageddon) — XIV ETN 붕괴 관련 보도
2018년 2월 변동성 상품 XIV ETN이 하루 만에 96% 폭락한 '볼마게돈' 사건. 변동성을 역으로 추종하는 상품이 변동성 자체를 증폭시키는 자기실현적 피드백 루프의 파괴력을 극적으로 보여준다.
- 2022년 9월 영국 길트 위기 — LDI(Liability-Driven Investment) 전략 붕괴 및 영란은행 긴급 개입 관련 보도
2022년 9월 영국 정부 채권(길트) 시장의 급락과 LDI(부채연계투자) 전략의 연쇄 붕괴 관련 보도. 연금기금의 파생상품 포지션이 담보 부족으로 강제 청산되며 시장을 붕괴시킨 사례로, 영란은행의 긴급 개입으로 막았으나 자동화된 리스크 관리의 시스템 위험을 여실히 드러냈다.
- 테라(Terra) / 루나(LUNA) 죽음의 나선 (2022년 5월) — → 8장 참조
2022년 5월 테라/루나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붕괴(8장 참조). 12장에서는 600년 금융 역사의 맥락에서 자동화된 메커니즘의 실패가 반복되는 패턴으로 재조명되며, 코드로 구현된 '환어음'이 여전히 같은 구조적 취약성을 안고 있음을 논증한다.
- 자동화의 역설(Automation Paradox) 관련 학술 자료
자동화 수준이 높아질수록 인간 운용자의 기술이 퇴화하여 비상시 대응 능력이 저하되는 역설에 관한 학술 자료. 항공에서 발견된 이 원칙이 금융 시스템에도 동일하게 적용됨을 논증하며, 12장의 이론적 핵심을 제공한다.
공통 참고 자료
핵심 도서
- Raymond de Roover, The Rise and Decline of the Medici Bank, 1397–1494 (Harvard University Press, 1963)
메디치 은행의 흥망을 1차 사료에 기반하여 복원한 금융사의 고전. 복식부기, 환어음, 지점 네트워크 등 근대 금융의 기원을 보여주며, 책 전체에서 메디치 시대와 현대 금융을 비교하는 기준점으로 반복 인용된다.
- Charles Kindleberger, Manias, Panics, and Crashes: A History of Financial Crises (Wiley, 1978; 이후 개정판 다수)
금융 위기의 반복적 패턴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고전. 광기-공황-붕괴의 순환 구조를 역사적 사례로 규명하며, 책 전체의 '반복의 공식'이라는 분석 프레임워크의 토대를 제공한다.
- Donald MacKenzie, An Engine, Not a Camera: How Financial Models Shape Markets (MIT Press, 2006)
금융 모델이 시장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한다는 수행성 이론의 핵심 저작. 블랙-숄즈 모델부터 파생상품까지, 금융 공학이 시장의 행동 양식을 변화시키는 메커니즘을 분석한다.
- Michael Lewis, Liar's Poker (W.W. Norton, 1989)
1980년대 월스트리트의 채권 거래 문화를 내부자 시점에서 묘사한 논픽션. 살로먼 브라더스의 모기지 채권 부서에서 시작된 금융 혁신의 이면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 Michael Lewis, The Big Short (W.W. Norton, 2010)
2008년 서브프라임 위기를 예견한 투자자들을 추적한 논픽션. CDO, CDS 등 구조화 상품의 실체와 신용평가의 실패를 대중적으로 폭로한 결정적 저작이다.
- Roger Lowenstein, When Genius Failed: The Rise and Fall of Long-Term Capital Management (Random House, 2000)
LTCM의 설립부터 붕괴까지를 추적한 기록. 노벨상 수상자들이 설계한 모델이 시장의 비합리성 앞에서 무력화된 과정을 서술하며, 금융 모델의 한계를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 Nassim Nicholas Taleb, Skin in the Game (Random House, 2018)
의사결정자가 결과의 대가를 직접 치러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한 저작. 메디치의 무한책임부터 현대 금융의 도덕적 해이까지, '피부가 걸려 있는' 시스템과 그렇지 않은 시스템의 차이를 관통하는 분석 도구를 제공한다.
공식 보고서
- FCIC, The Financial Crisis Inquiry Report (2011)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을 조사한 미국 의회 공식 보고서. 규제 실패, 과도한 위험 감수, 구조화 상품의 불투명성 등 위기의 복합적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며, 일러두기에서부터 참조되는 핵심 문서이다.
- Brady Commission, Report of the Presidential Task Force on Market Mechanisms (1988)
1987년 블랙먼데이 이후의 공식 조사 보고서. 포트폴리오 인슈어런스가 시장 폭락을 증폭시킨 메커니즘을 분석하며, 금융 모델이 시장 안정성을 해칠 수 있음을 최초로 공식 인정한 문서이다.
- BEA, Final Report on Air France Flight AF 447 (2012)
에어프랑스 447편 추락 사고의 공식 조사 보고서. 자동화 시스템의 해제와 인간 대응 실패의 결합을 분석하며, 12장에서 금융 자동화의 역설을 설명하는 핵심 비유의 원전이다.
- BIS, 각종 연차 보고서, 워킹페이퍼, 및 금융안정 리뷰
국제결제은행(BIS)의 연차 보고서, 워킹페이퍼, 금융안정 리뷰 등 정기 간행물. 국제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 평가와 정책 제언을 포함하며, 책 전체에서 글로벌 금융 규제와 트렌드의 공식 데이터 소스로 활용된다.
- CFTC & SEC, Findings Regarding the Market Events of May 6, 2010
2010년 플래시 크래시에 대한 CFTC와 SEC의 공동 조사 보고서. 알고리즘 거래와 시장 미시구조의 상호작용을 분석하며, 5장과 12장에서 반복 인용되는 핵심 규제 문서이다.
한국 핵심 데이터
- 금융감독원, 저축은행 감독 관련 자료
한국 금융감독원의 저축은행 감독 관련 자료. 3장의 여신심사 분석에서 핵심적으로 활용되며, 한국 금융 시스템의 감독 체계와 규제 실패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국내 공식 자료이다.
- 금융위원회, 가상자산 및 핀테크 규제 관련 보도자료
한국 금융위원회의 가상자산 및 핀테크 규제 관련 보도자료. 한국의 암호화폐 규제 방향과 디지털 금융 혁신 정책을 보여주며, 디지털 화폐 전쟁에서 한국의 규제적 포지션을 파악하는 자료이다.
- 한국은행, CBDC 실험 및 금융안정 보고서
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실험 및 금융안정 보고서. 프로젝트 한강 등 한국의 CBDC 추진 현황과 금융 시스템 안정성 평가를 포함하며, 11장의 논의에 한국적 맥락을 제공한다.
- 국가법령정보센터 (law.go.kr)
대한민국 법령을 통합 검색할 수 있는 공식 법률 데이터베이스. 상호저축은행법 등 금융 관련 법령의 원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3장의 규제 분석에서 법적 근거를 제공한다.
국제기구 정기 간행물
- IMF, World Economic Outlook (연간)
IMF가 매년 발간하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 글로벌 경제 성장 전망, 리스크 평가, 정책 권고를 포함하며, 금융 위기의 거시경제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 활용되는 핵심 간행물이다.
- IMF, Global Financial Stability Report (반기)
IMF가 반기별로 발간하는 글로벌 금융안정 보고서. 시스템 리스크, 자산시장 동향, 금융 취약성을 평가하며, 책에서 다루는 다양한 금융 위기의 구조적 분석에 데이터를 제공한다.
- BIS, Annual Economic Report (연간)
BIS가 매년 발간하는 연차경제보고서. 국제 금융 시스템의 동향과 정책 과제를 분석하며, 중앙은행 간 협력과 글로벌 금융 규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핵심 간행물이다.
- BIS, Quarterly Review (분기)
BIS가 분기별로 발간하는 리뷰. 국제 금융시장과 은행 부문의 최신 동향을 분석하며, 파생상품 시장 규모, 국제자금흐름 등 책 전체에서 인용되는 정량적 데이터의 주요 원천이다.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원전
- Satoshi Nakamoto,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 (2008)
2008년 발표된 비트코인 백서. 탈중앙화 전자 화폐 시스템의 전체 설계를 9페이지에 담은 이 문서는, 6장 말미에서 처음 등장하여 7장의 주제가 되며 이후 장들에서 금융 시스템 혁신의 기준점으로 반복 인용된다.
- Vitalik Buterin, Ethereum Whitepaper (2013)
이더리움의 설계를 제시한 비탈릭 부테린의 백서(2013). 스마트 컨트랙트와 프로그래밍 가능한 블록체인이라는 개념을 제안하여 DeFi, NFT, DAO 등 후속 혁신의 토대를 마련했다.
- 이더리움 재단, 각종 EIP/ERC 표준 문서
이더리움 개선 제안(EIP)과 이더리움 요청 코멘트(ERC) 표준 문서. ERC-20(토큰), ERC-721(NFT), ERC-8004(AI 에이전트) 등 이더리움 생태계의 기술 표준을 정의하며, 9장의 AI 에이전트 논의를 포함해 다수의 장에서 참조된다.